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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아베 파이팅 위안부 논란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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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씨는 극우 성향을 가진 정치 조직 대한민국 엄마 부대의 대표 입니다. 

그녀는 박근혜 사랑 전국구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 추방 범국민 운동 공동대표, NLL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 지킴이 전국 여성 연합 대표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였지만 사실 그녀가 과거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 순간 나타나 적극적인 우파 활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킨 인물입니다.

정치적 성향이 있는 활동만으로 유명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자신의 지지 세력을 만들기 위한 극단적인 우파활동 뿐 아니라 많은 논란도 존재했습니다.

2016년 한일 위안부 논란이 심화되던 시기 그녀는 일본은 이미 한국에 11번이나 사과를 했다며 더 이상 일본을 힘들게 하면 안된다.

"자신의 딸이 위안부에 끌려가서 강간을 당해도 일본을 바로 용서해줄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두번째 논란은 한일 무역 분쟁이 심화되던 시기였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은 한국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아베 파이팅!"을 외치는 시위를 주도했습니다.

 과거에도 촛불 집회에서는 집회에 참석했던 여고생을 폭햄했던 혐의로 검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으며, 탄핵 반대 집회인 태극기집회가 본격화되자 이 집회에 단골 연설자로 등장하여 계엄령 선포, 군대 동원 등의 발언을 합니다.

또한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종북좌익 세력들을 죽여야한다. 한명숙 전 총리에게 살충제 계란을 먹으라, 정대협(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가 북한과 내통한다는 허쉬사실 유인물 살포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정치적으로도 진출하려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적이 있으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 탈락하였고 이 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합니다.

최근에는 우파 성향의 정치적 활동을 하는 전광훈 목사, 차명진 전 의원과 함께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으며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 판정을 받은 후 주옥순씨도 남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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