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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원희 선수의 경력 연금 아내 재혼 자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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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원희 선수의 경력 연금 아내 재혼 자녀 논란

◎ 이원희 선수 경력

이원희 선수는 1981년 7월 19일 생으로 서울홍릉초등학교 - 서울 보성중학교 - 서울 보성고등학교 - 용인대학교에 진학한 대한민국의 전 유도 선수입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에서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원희 선수는 대학시절 첫 출전한 2003년 오사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그 이후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국제대회 48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첫 판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판승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수상하여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빗당겨치기 및 업어치기, 배대뒤치기 등 여러 기술들로 화려한 유도 실력을 선보였던 유도 선수로 유명했습니다. 

-73kg급으로 올림픽(2004 아테네), 세계선수권(2003 오사카), 아시안게임(2006 도하), 아시아선수권(2003 제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승승장구할 것 같은 이원희였지만 부상으로 기량이 하락한 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발전에서 후배인 왕기춘에게 패한 후 은퇴하였습니다. 

◎ 이원희 선수 아내와 아이들

은퇴 후 2008년 슈퍼땅콩이라고 불리는 골프선수 김미현과 결혼하여 연상연하 커플이 되었고, 둘 사이에서 아들 이예성을 얻었습니다. 이 후 두 사람은 2012년 이혼설이 있었으나 2015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부인 김미현과 아들이 출연하며 이혼설은 루머인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원희 선수는 2018년 2가지 소식을 동시에 전합니다.

첫째는 이혼 소식 입니다. 루머인 것처럼 보였던 이혼설이 사실이며 실제로 2012년 이혼을 하였고, 이혼 후 2015년 방송에서 부인과 아들로 출연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혼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8년 2월 28일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 선수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부부인 이원희, 윤지혜는 현역시절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알고 지내게 되었으며 2016년 쯤부터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며 부쩍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둘은 결혼 5개월만에 딸 이예하를 득녀하였습니다. 

◎ 이원희 선수의 방송활동

은퇴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원희는 2015년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도 편에 코치로 방송 출연을 시작합니다. 이후 2016년 복면가왕에 '내 집 마련의 꿈 저축맨'으로 참가하였고, 최근 2019년에는 인기있는 예능인 뭉쳐야찬다에 용병으로 출연합니다. 강호동, 이만기, 서장훈, 안정환 등 많은 운동선수 출신들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처럼 이원희 선수도 방송 활동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 이원희 선수의 추성훈 발언 논란

이원희는 2008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일교포 유도선수 출신인 추성훈 선수가 용인대 출신들의 집단의식, 편파판정 등 파벌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추성훈 선수가 파벌에 의해서 졌다는데 그런 말을 하는 선수는 스포츠인으로서 자격이 없는 거 같다. 그 선수가 한국에서 대표선수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거 잘 안다. 그런데 진 거는 진 거다. 정말 큰 선수가 되려면 자기가 극복했어야 한다. 한판으로 이기면 말을 못하지 않느냐'고 대답합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신도 용인대를 졸업한 뒤에는 재학생과의 대결에서 판정으로 불이익을 당했다. '용인대 나와서 나도 불이익당한 적 있지만 (그런 관행을) 인정한다. 물론 다른 학교 선수들은 불만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운동선수로서 추 선수의 정신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정신력을 가져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못 했다는 것은 비겁하다. 왜 핑계를 대나. 항상 패배자로 살 거다'고 이야기 합니다. 

인터뷰가 나간 뒤 많은 사람들이 '용인대 출신이 파벌에 대해 논할 수 있는가', '겸손하지 못한 발언이었다' '잘못된 관행을 왜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가' 등 엄청난 비난을 퍼부었고, 이원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올립니다.

이원희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기사가 너무 자극적으로 나간 것 같습니다. 저도 기사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 뜻은 그게 아니었는데 추성훈 선수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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