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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 경력 메달 연금 군대 도핑 취미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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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박태환 경력 메달 연금 군대 도핑 취미 여자친구 

◎ 박태환 선수의 경력

박태환 선수는 1989년 9월 27일 생으로 도성초등학교 - 대청중학교 - 경기고등학교 - 단국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어릴 적 천식 치료에 좋다는 이유로 수영을 시작한 그는 중학교 때 별 생각없이 출전했던 800m 육상에서 강남구 대표로 나가 1등을 하기도하는 만큼 타고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출전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긴장으로 인해 부정출발로 실격을 당했으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에서 금메달, 자유형 100m 은메달, 남자 계영 400m, 800m, 혼계영 400m 동메달을 획득하여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세계 선수권 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아시아 신기록, 200m에서 은메달 및 아시아 신기록으로 국민 스타가 되었습니다.

2008년 박태환이 금메달을 따내기 전까지는 수십 년간 아시아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한 번도 배출한 적이 없었기에 수영-자유형은 신체적으로 동양인은 금메달을 딸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됐었습니다. 하지만 수영에서 박태환이 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인의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됩니다.

이 후 사람들의 관심과 심리적 부담감,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에 의한 수영에 대한 흥미 상실 등으로 인해 점점 성적이 떨어지며 하락세를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다시금 실력을 끌어올려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는 선두로 시작하여 4위까지 밀려난 뒤 다시 스퍼트하여 1등으로 들어오며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400m에서 부정출발로 실격 당했고 이로 인해 심판이 중국인이라는 허위 기사와 애꿎은 쑨원에게 엄청난 비난을 쏟아냅니다. 이 후 비디오 판독을 거쳐 판정 번복이 일어나며 극적으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예선전 오심으로 인해 '심정 부담'과 '워밍업 부족'으로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오심 번복까지 4시간 동안 비디오 판독을 기다리는 시간이 박태환에게는 엄청난 핸디캡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후 꾸준한 하락세와 기량 회복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시사하였습니다.

◎ 박태환 선수 메달 기록과 연금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선수권, 범태평양선수권을 합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메달 기록으로 인해 월 100만원씩의 최대 월정금의 연금을 받고 있으며, 최대 월정금이 된 이후의 메달에 대한 보상은 일시금 및 포상금으로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포상금 중 5,000만원은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받지 못했고 이 일로 인해 협회는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했습니다. 

 

◎ 박태환 선수 군대

육군 소속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바다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해군 홍보대사가 되어 명예 해군 항해대위 계급에 임명되었습니다. 

 

◎ 박태환 선수 도핑 논란

박태환 선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했으나 도핑 약물에 해당하는 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으로 판명되어 해당 대회의 모든 메달 박탈, 출전 금지와 함께 단체전 메달도 박탈되어 팀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영연맹으로부터 출전금지를 당하고 국민 스타의 명예도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박태환 선수는 해외 전지 훈련 후 한국 병원에서 주사를 한 대 맞았는데 그 주사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주사를 맞기 전 의사에게 금지 약물 여부를 확인한 후 맞았기 때문에 본인 과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박태환의 고의성 여부를 떠나 금지약물을 복용한 선수라는 이력을 땔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법원에서 '고의성'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으나 주사제를 처방한 의사는 박태환이 남성호르몬임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을 하며 해당 논란이 깔끔하게 해결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박태환 선수가 맞은 약품은 네비도(NEBIDO)로 테스토스테론인 남성 호르몬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네비도에는 주의사항 첫 항에 도핑에 적발될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고, 이 병원에서 10회 이상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 박태환 선수에 대한 해외 선수들의 반응

400m 자유형 금메달을 딴 호주의 맥 호튼은 "속임수 쓰는 선수에겐 할 말 없다" 쑨양과 박태환을 비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기자가 해명을 요구하자, 호튼은 "이는 명백하게 선한 자들(Good)의 승리이다. 쑨양과 내가 라이벌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 경쟁은 약물 복용하지 않은 선수들 간에나 존재하는 단어"라고 맞섰습니다. "(쑨양과 박태환 발언은) 사적인 감정이 아니다. 단지 금지약물 적발자들이 여전히 공식경기에서 경쟁한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이라 하고 이에 대해 호주 코치는 "우리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수영 종목 종사자로서 우리는 약물에 대해선 1%의 관용도 용납할수 없다"고 의견을 보탰고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이를 지지했다고 합니다.

 

◎ 박태환 선수의 취미

피규어 수집을 좋아하여 오덕태환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또한 헤드폰 마니아로 'Dr. Dre'헤드폰을 여러 종류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박태환 여자친구

연예계의 비슷한 또래 여성들과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 원더걸스 선예, 소녀시대, 브레이브걸스 예진 등 여러번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원더걸스 선예
브레이브걸스 예진

2014년에는 SBS아나운서 장예원과의 스캔들이 거의 확실시 되는 듯 했으나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부인하였습니다. 2017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박태환의 열애 소식에 박태환의 여자친구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며 무용학을 전공했다고 알려졌으며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여성은 고 박세직 의원의 손녀인 박단아 씨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출처 = THE FACT SBS아나운서 장예원

◎ 박태환 방송활동

국민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박태환은 승승장구, 정글의 법칙, 그랑블루, 런닝맨, 뭉쳐야찬다 등 여러 방송 활동을 겸하고 있고, 다른 여러 은퇴 스포츠 선수들 처럼 훗날 은퇴 이후 해설가 및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계획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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