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구자욱의 경력 군대 성적 외모 열애설 연봉 여자친구 팬서비스

야구선수 구자욱 경력 군복무 성적 외모 열애설 연봉 여자친구 팬서비스

구자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차세대 간판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야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1993년 2월 16일 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본리초 - 경복중 - 대구고를 나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습니다. 

2012년 입대 후 1군 기록없이 2013년 바로 군입대를 하여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구자욱은 팀 내에서 외야수, 1루수, 3루수를 소화하고 있으며 주로 외야수(우익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자욱은 중장거리형 타자이면서 호타준족의 재능으로 내야 안타까지 가능한 스타일입니다. 사용하는 손은 우투좌타로 양손을 모두 사용하며 심지어 싸인도 양손으로 한다고 합니다. 

팀 내에서는 이승엽의 뒤를 이을 차세대 거포라는 평도 있지만 홈런이 잘 나오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 구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이점으로 반영되어 나온 기록이며 교타자 스타일에 가깝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홈런이 잘 나오는 홈구장을 이용하는 이점이라고만 말하기에는 20홈런을 연속으로 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자욱 본인도 이승엽의 뒤를 잇는 홈런타자라는 명칭에 욕심을 갖고 있는 모습이며 이로 인해 홈런 스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자욱 선수의 가장 인상깊었던 기시는 데뷔후 2년차까지 입니다. 신인으로서는 보여주기 힘든 역대급 성적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로는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자신에게 잘 맞는 교타자의 스타일을 버리고 홈런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수비 포지션은 데뷔 초 쟁쟁한 선배들 + 좋지 않은 송구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하였으나 선배들의 이적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 지금은 대부분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뛰어난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대로(?) 삼성에는 잘생긴 선수가 많이 없는 편이였는데 구자욱 선수는 이런 삼성의 역사에 길이 남을 만큼 출중합니다. 주변에서는 이런 외모로 인해 여자문제, 스타병 등을 걱정하였으나 선수 본인은 외모로 평가받는 것을 싫어해서 그만큼 더욱 열심히 야구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DUGOUT매거진, 엑스포츠뉴스

구자욱 선수는 2015년 채수빈과 열애설이 터진 적이 있습니다. 거리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 팔짱을 끼는 모습, 커플 폰케이스, 채수빈 인스타그램의 지인이 남긴 댓글 등 여러가지 정황이 이들의 연애를 뒷받침하고 있었으며 구자욱 지인 쪽은 연애를 인정, 채수빈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면서 더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구자욱은 팬 서비스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데뷔 초창기 삼성의 한 팬이 구자욱의 싸인 받기가 이승엽 보다 어렵다고 밝힌 한 마디로 인해 얼마나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가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몇 번의 논란이후 팬서비스가 매우 좋아져 출퇴근길 팬들과 사진도 잘 찍어주고 싸인도 잘하는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구자욱의 2017년 1억 6천, 2018년 2억 5천, 2019년도 연봉은 3억원으로 2018년에 비해 30% 상승되었습니다. 구자욱은 2020년 아직 연봉 협상을 끝내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스프링캠프도 열외 되었습니다. 삼성 팬들은 2019년 한 해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구자욱이 연봉 협상 실패로 인해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2020시즌에도 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