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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사회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범행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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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 받았던 이춘재(56)가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그 외의 여죄까지 자신과 관련된 14건의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사건과 Dna가 일치하며 경찰에서 거의 백프로 범인이 맞다고 확신을 가진지 13일 만에 범행을 자백한 것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9건에 추가로 밝힌 여죄 5건까지 총 14건. 그리고 차제 살인까지 합치면 15건의 살인을 저지른 것입니다. 사실 밝혀진 사건에 대한 것만 인정한 것일테니 그 외에도 또 다른 범행이 있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들게 됩니다.


그동안 모범수로 복역했기 때문에 절대 자백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는데 경찰의 증거와 회유가 섞인 대면조사에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알고 살았고, 살인의추억을 보며 분노했고, 과연 내가 사는동안 범인이 밝혀질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실제로 밝혀지니 느낌이 묘하네요.



이제 개구리소년실종사건, 이형호군 유괘 살인 사건의 범인도 꼭 밝혀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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