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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연예

구혜선 심경고백 '안재현이 망가지길 원해' w호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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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또다시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대중에게 전달했습니다. 가정사인 이혼 문제를 굳이 SNS로 계속 폭로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이유는 안재현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이혼의 귀책사유가 안재현에게 있음을 밝혀줄 증거라며 법원에 4장의 사진을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호텔에서 호텔 가운을 입고 다른 여자와 있는 사진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안재현이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다고 주장했던 사진과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구혜선은 해당 사진을 이용하여 자신의 앨범 재킷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190927은 음원의 발표 날짜입니다. 

한편 사진 속의 w호텔은 어디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은 서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구w서울워커힐)이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2004년 w서울워커힐로 오픈 한 뒤 2017년 상호명을 변경한 곳입니다. 때문에 2016년 5월에 결혼한 안재현은 이 호텔에 결혼 전에 갔을 수도, 결혼 후에 갔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에는 정확한 정보가 담겨있을테니 구혜선은 알 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구혜선은 '안재현이 가정 폭력을 하였다.(주취 중 폭력을 가했다.)' 고 주장하였으며 결혼 생활에 소홀하였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때문에 그를 망가트리기를 원했기에 폭로전을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로가 마지막이 될 것 처럼 이야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안재현을 망가트리기 위해 폭로전을 하였다고 하는 구혜선. 그렇다면 그 전까지의 폭로전을 이어가면서 자신은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주장했던 것은 모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구혜선의 입장 전문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 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간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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