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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움(전 넥센)의 야구 선수인 이정후 선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정후는 처음 데뷔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이정후 선수는 KIA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의 아들이거든요. 처음에는 우스겟 소리로 바람의 손자가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1998년 8월 20일생인 이정후는 이종범 선수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동할 당시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종범이 한국으로 돌아올 때 광주로 넘어와 광주서석초에서 야구를 시작하였고 서울로 전학하여 휘문중-휘문고를 나와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당시 넥센타이거즈에 1차 지명된 이후 신인왕까지 수상합니다. 대학에 가지 않고 순수 고졸로 어린나이 신인왕까지 차지하는 실력을 보여주며 넥센의 샛별이자 상징이 되는 선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정후는 전설적인 선수였던 아버지 이종범으로 인해 처음 데뷔부터 주목을 받았고 그로 인해 거품일 것이다. 어차피 아버지를 뛰어넘지는 못할 것이다 등의 평을 받았지만 지금은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아니라 이종범을 이정후의 아버지로 불리게 만들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85cm에 85kg의 피지컬로 우투좌타로 활동하는 이정후는 아버지를 닮아 정교한 타격과 경쾌한 몸놀림을 보여주고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거침없는 시원시원한 스타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시원한 스타일 뿐 아니라 2020시즌 기준으로 KBO리그 역사상 만 21세 이하 선수로 최다 안타 1위(3시즌 535안타)와 최다 루타 1위(3시즌 711루타) 그리고 최다 2루타 2위(3시즌 94개), 최다 3루타 1위(3시즌 20개) 최다 타점 8위(172타점) 등 각종 타격 기록을 세우며 실력으로도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정후는 점점 발전되는 모습으로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처음 데뷔때는 시원시원한 스타일 때문인지 볼넷을 고르려 하지 않고 안타로 인한 출루에 집중했지만 점점 변화하며 볼넷과 장타 비중을 높히는 등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처음 내야수로 시작하였지만 프로에서는 내야수비 불가 판정으로 외야수로 전향하였습니다. 큰 키와 강한 어깨를 가진 이정후의 경우에는 내야수보다는 외야수로 활동하는게 더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종범의 아들에게 기대하는 이종범 만큼의 주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주력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종범의 아들이기에 갖는 기대감이 조금은 더 있었던 것 같아요.

아버지와 비슷한 뛰어난 점은 이정후 선수의 멘탈이라고 합니다. 야구는 멘탈 스포츠라는 말을 많이 듣는 종목인데요. 어떤 경기에서든 어떤 상황이든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확실히 멘탈 갑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정후 선수가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이종범 선수의 엄청난 지도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KIA를 넘어 KBO, 그리고 일본까지 평정했던 대선수인 이종범 선수가 아들의 야구 인생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언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 내가 잘하는 것을 자식이 한다고 한다면 많은 조언을 해주고 싶을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딱 한가지 조언은 좌타로 활동하라는 것이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정후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로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당당하게(?) 면제를 받았습니다.

이런 이정후가 관심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실력만큼 빛나는 외모 때문입니다.

태생부터 잘생겼다는 그는 잘생긴 얼굴에 뛰어난 실력까지 더해져 더욱 멋짐이 폭발합니다. 진한 이목구비로 민경훈 닮은꼴, 유덕화 닮은꼴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특히 최강창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공항짤은 연예인과 견줄 수 있는 외모라는 말이 나옵니다. 단점이라면 피부가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특별한 구설수와 논란이 없는 선수 입니다. 아버지가 기아에서 은퇴했을때 아버지 은퇴에 실망하여 기아를 욕했던 것이 거의 유일한 논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야구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을 하지는 않지만 자식 교육에는 단호한 아버지 이종범으로부터 지도를 받았고 본인도 어린 마음의 감정적인 행동이였으며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이정후 선수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야구계에 기록이 될 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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